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블루베리 시네마 위크' 개최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블루베리 시네마 위크' 개최
  • 김민 기자
  • 승인 2020.01.1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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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씨네드쉐프와 공동 프로모션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ASOEX)는 2020년 CGV 씨네드쉐프와 블루베리 시네마 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GV 씨네드쉐프 이벤트는 △칠레 블루베리 머핀 할인 이벤트 칠레 블루베리 샘플링 이벤트 영화+블루베리 플래터 이벤트로 구성된다.

칠레 블루베리 머핀 이벤트는 오는 1월말까지 CGV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점,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실시하며 인증샷을 찍은 후 아메리카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칠레블루베리머핀을 무료로 증정한다.

칠레 블루베리 샘플링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과 압구정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칠레 생 블루베리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영화+블루베리 플래터 이벤트는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 압구정점, 센텀시티점에서 15일에 실시하며, 영화관람(상영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 블루베리 브런치 플래터와 음료를 2만원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관계자는 "칠레는 블루베리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 이번 시즌에는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에 수입되는 생블루베리의 80 퍼센트가 바로 칠레산인데 지금이 바로 칠레 블루베리를 가장 맛있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철이므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더 많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는 이마트와 쿠팡을 통해 1월말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칠레블루베리의 영양학적 정보

칠레는 우리나라와 정반대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의 겨울에도 여름 신선과일을 수입하여 즐길 수 있다.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 블루베리는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보라색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동맥 혈관에 침전물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하고,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활성화하여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비타민 E 등 천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방의 연소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복부비만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양을 조절한다..’

한편,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ASOEX)는 1935년 설립되었으며 신성장 과일 수출 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ASOEX는 과일 업체 및 6,000개 이상의 과수 재배 농가에서 생산하는 과일을 대변하는 총 351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칠레 전체 과일 수출의 96%, 과수 생산의 5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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