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성심맹아원 꿈터축제에 따뜻한 피자 후원
파파존스 피자, 성심맹아원 꿈터축제에 따뜻한 피자 후원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10.21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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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의 시각장애 아동 및 후원자들에게 피자 제공
파파존스 매직카 동원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따뜻한 피자 구워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열린 꿈터축제에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성심맹아원에서 진행된 꿈터축제 현장을 방문해 파파존스 피자의 대표 인기 메뉴인 ‘수퍼 파파스’ 피자와 콜라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 아동들과 가족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맹아원 잔디밭에서 다 함께 피자를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갓 구운 피자를 만들 수 있는 파파존스 매직카를 동원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피자를 직접 구워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꿈터축제는 성심맹아원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시각장애 아동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파파존스 피자는 매년 단독으로 피자 파티를 진행해왔던 반면, 올해는 꿈터축제의 후원자로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성심맹아원과 함께 12개의 시각장애인 축구 전용구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이후 매년 성심맹아원에 방문해 피자 파티를 열어 주고, 자체 교육센터에 초대해 피자 시식행사도 진행하는 등 성심맹아원과 함께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성심맹아원을 찾아 피자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며 “함께 해주신 후원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각장애 아동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올해 초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취약계층 아동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후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와이즈발레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무료 발레 수업 및 피자 파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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