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삼호어묵 어묵국' 3종/국순당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삼호어묵 어묵국' 3종/국순당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10.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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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삼호어묵 어묵국' 3종

CJ제일제당이 17일 그대로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 요리 신제품 '삼호어묵 어묵국'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삼호어묵 어묵국'은 '삼호어묵 꽃게 어묵국'과 '삼호어묵 오징어 어묵국', '삼호어묵 가쓰오계란 어묵국' 등 총 3종이다. 어묵과 육수, 건더기 등을 모두 담아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어묵국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삼호어묵 어묵국' 출시에 앞서 어묵과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어묵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반찬 소재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대중적이면서도 차별적인 메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 선호 메뉴를 조사했고, 꽃게, 오징어, 가쓰오, 계란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기획, 개발했다.

각각의 제품에는 국물과 건더기 등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어묵을 담았다. 메뉴의 특징에 맞춰 건더기도 다르게 구성했다. 특히 차별화된 HMR 제조 기술력을 토대로 기존 어묵 제품 대비 냉장 보관기한을 3배인 30일로 늘리면서도 맛 품질과 식감, 신선함은 그대로 살렸다.

'삼호어묵 꽃게 어묵국'은 꽃게, 새우, 조개 등 각종 해물과 청양고추, 다시마, 양파,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무를 더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삼호어묵 오징어 어묵국'은 청양고추, 마늘, 다시마, 멸치 등으로 맛을 낸 매콤하고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국내산 오징어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삼호어묵 가쓰오계란 어묵국'은 엄선한 가쓰오와 구운 대파, 멸치,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담백하고 진한 육수에 삶은 계란을 통째로 넣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3,780원(500g/1~2인분)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www.cjthemarket.com)과 CJ제일제당의 공식 블로그 CJ 키친 다이어리(https://blog.naver.com/freshianblog)에서 '삼호어묵 어묵국' 3종 신제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CJ더마켓 홈페이지와 CJ 키친 다이어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승훈 CJ제일제당 HMR냉장마케팅 담당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우리 식탁에서 익숙한 반찬 소재인 어묵을 활용한 HMR 제품을 기획해 내놓았다”며 “HMR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인식이 변화하면서 반찬으로 즐겨먹던 메뉴도 HMR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삼호어묵 어묵국'을 필두로 어묵 등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형 어묵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국순당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매년 가을철에 그 해 수확한 햅쌀로 1년에 단 한번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순당은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려 총 1만 2천 병을 생산하여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6천 병을 한정 판매했으나 조기 완판됐다.

올해 출시되는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햅쌀의 신선함과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국순당은 매년 9월에 ‘첫술’ 생산을 위해 첫 수확된 햅쌀로 술을 빚어 주질 테스트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다. ‘첫술’은 햅쌀을 생쌀로 가루를 내어 빚는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을 원료로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판매처는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 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 고급음식점에서 판매된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이다. 대형 유통매장에서 소비자 판매가 4,200원으로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 지역의 햅쌀로 빚어 지역 농민과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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