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 ASF 확진
경기 파주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 ASF 확진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10.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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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문산읍 · 경기 김포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의심축 신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일 경기도의 예찰과정 중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흑돼지 18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환축이 확인된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2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300여두 사육)의 농장주가 파주시에 ASF 의심축(모돈 4두 식욕 부진)을 신고해 왔으며,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800여두 사육)에서도 해당 농장주가 이상증상(비육돈 4두 폐사)을 확인해 김포시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 1588 - 9060 / 406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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