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블루소다’/CJ제일제당 '비비고 죽' 파우치형 2종
[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블루소다’/CJ제일제당 '비비고 죽' 파우치형 2종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6.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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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블루소다’ 아이스 바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여름에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소다 맛 아이스 바인 ‘블루소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소다’는 시원한 소다 맛과 부드러운 밀크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아이스 바로, 아삭한 소다 아이스가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를 감싸고 있어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 청량한 소다 맛과 달콤한 밀크 맛의 환상적인 조합이 더위를 한방에 날리고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패키지는 시원한 블루계열로 디자인하여 청량감을 더했으며, 백곰을 타고 빙산을 탐험하는 고인돌가족 캐릭터로 더할 수 없는 친근감을 주고, 꼬인 육각형의 독특한 모양으로 먹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다 맛 빙과류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며, “올 여름 더위도 블루소다 아이스 바로 한방에 날려버리시길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파우치형 2종

상품죽 시장에 비비고 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죽 파우치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우치형 죽의 신메뉴 확장을 통해,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면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죽 파우치형 신제품은 1~2인분 용량(450g)의 ‘비비고 녹두닭죽’과 ‘비비고 김치낙지죽’으로, 여름철 보양식 및 외식 전문점의 수요를 겨냥한 메뉴들이다. 최근 죽을 아침 대용식, 건강식, 다이어트식 등으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보다 차별화되고 특화된 즉 메뉴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기획, 출시됐다.

 ‘비비고 녹두닭죽’은 구수한 녹두와 함께 큼직하고 담백한 닭가슴살이 그대로 들어 있어, 바쁜 아침 든든한 식사나 기운 없을 때 속 편히 먹을 수 있는 보양식으로 좋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조돼 특히 닭과 야채육수의 깊은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비비고 김치낙지죽’은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 쫄깃한 낙지가 매콤한 해물육수의 깊은 맛과 잘 어우러진 메뉴이다. 한 여름 입맛을 살려주는 별미죽이나 음주 다음 날 해장 음식으로 제격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죽은 파우치형 6종과 트레이 용기형 6종의 총 12종 메뉴를 갖추게 됐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죽은 기존 편의점/일반슈퍼 경로 중심의 용기형 판매 위주에서 대형마트/체인슈퍼에서의 파우치형 판매 중심으로 시장 판도와 소비 행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다양한 파우치죽을 추가로 내놓아 비비고 죽이 ‘죽의 일상식화’ 트렌드 선도 및 시장 성장 견인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고 녹두닭죽과 김치낙지죽은 파우치 그대로 전자레인지 2분 30초 조리 또는 중탕 10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두 제품 모두 소비자가 기준 3,4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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