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 충북 지역 우수 영농현장 방문
농촌진흥청장, 충북 지역 우수 영농현장 방문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5.02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육성 최고품질 벼 품종 수출생산단지 찾아…농업현장 의견 청취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농촌 환경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2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농생명기술을 활용한 성장산업 육성, 농업인과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 발굴과 추진 등을 당부했다. 

이어 청주 청원구에 위치한 발효식초 제조 사업장과 수출용 쌀 생산단지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쌀 가공 영농조합법인은 ‘진수미’ 등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고품질 벼 품종을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해 전량 수매하고 수출을 통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 청장은 각 사업장의 성과를 청취하며, 농업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업분야 신기술 개발과 농가소득 향상 방안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