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시음·시식부터 건강강좌, 한국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와 한국 여수·제주를 오가는 대형 크루즈 ‘아이다 지중해호‘에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K-인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노선 크루즈와 연계해 처음 추진한 K-인삼 홍보사업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중장년층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산 인삼의 건강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신규 소비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아이다 지중해호‘는 최대 26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8만 5천 톤급 대형 크루즈로,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해 한국 여수와 제주를 방문하는 노선으로 운항했다. aT는 10월 20일부터 24일, 24일부터 2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선상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크루즈 내 주요 공용공간에 K-인삼 홍보관을 마련하고 뿌리삼·홍삼농축액·홍삼분말 등 다양한 한국산 인삼제품을 전시했다. 관광객들이 홍삼차와 홍삼절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 프로그램도 운영해 한국산 인삼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국 중장년층 관광객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K-인삼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인삼의 건강상 이점과 연령별·대상별 제품 선택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좌에서는 홍삼 홍보영상 상영과 제품 시음·시식을 병행하고 참가자들에게 홍삼제품을 증정해 한국산 인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홍삼 캐릭터 포토존을 비롯해 한복 입어보기, 전통부채를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한국문화와 함께 K-인삼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크루즈 객실 1057개에 홍삼제품 안내 전단지와 체험용 홍삼차 또는 홍삼음료를 비치해 객실에서도 한국산 인삼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선내 안내방송과 LED 홍보영상, 주요 이동 동선의 홍보물 설치는 물론 중국 여행사의 위챗 공식 계정과 샤오홍슈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한·중 크루즈 연계 홍보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한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소비 수요 창출과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