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협회, 지난해 무슨 일을 했나?
건강기능식품협회, 지난해 무슨 일을 했나?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5.02.20 0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정총서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수지 결산 발표
19일 정총에서 유임된 정명수 건기식협회 회장이 2024년 사업실적과 수지결산, 2025년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사업 실적과 수지 결산을 발표하며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재정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 김종훈 부회장은 지난해 결산 보고를 통해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과 규제 개선 활동을 추진해 회원사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산업 발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 및 홍보 활동

협회는 지난해 각종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규제 개선 및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회원사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표시 광고 심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표시 광고 자율심의부 운영 규정을 개정해 심의 수수료를 15% 인하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회원사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부당 광고 모니터링을 연간 1만 5천여 건 수행하며 시장의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사업 확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협회는 12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총 610명을 배출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베이직 과정과 표시 광고 개별 인정형 심화 과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연구원 사업 실적 또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총 검사 건수는 전년 대비 9% 증가했고, 검사 금액은 4% 늘어났다.

국내 자가 품질 검사도 3%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신속 시험 검사 패스트트랙 서비스의 의뢰 건수가 2천여 건 증가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했다.

재정 건전성 유지 및 효율적 자금 운영

협회의 일반 회계는 임원사 및 회원사의 회비와 광고 심의 수수료로 운영되며, 2024년 회비 납부율은 97%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총수입은 136억 원이었으며, 총 지출은 83억 원으로 보고됐다.

특별회계에서는 법정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수입을 포함해 총 38억 7천만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지출은 21억 4천만 원이었으며, 전산 시스템 개발과 교육 시설 확충을 위해 17억 3천만 원을 차년도 사업 준비금으로 이월했다.

연구원 회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험 검사 및 연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총 282억 9천만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금융 리스 전액 상환 및 대출 원금 30억 원을 상환하며 금융 비용을 절감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총 50억 2천만 원을 차년도 사업 준비금으로 이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