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고려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업무협약
aT, 고려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업무협약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4.03.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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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8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국가와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고려대학교의 강점을 활용해 먹거리 기후 행동에 동참하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고려대학교의 4만 4000여 학생과 교직원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고려대학교 비전처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지난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한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은 인간과 자연환경과의 생태적 조화를 탐구하며 인류의 미래 희망인 생명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류의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데에 공헌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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