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장관, 인삼산업 재도약 방안 모색 위해 중지 모아
정황근 장관, 인삼산업 재도약 방안 모색 위해 중지 모아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3.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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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인삼 컨퍼런스’ 참석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인삼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삼강국 코리아’라는 주제로 최근 소비 감소 및 인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 학계 및 농가 등 인삼 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중지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먼저 기조발제로 박범인 금산군수가 ‘고려인삼의 세계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주제발표로 ‘유전체 정보 해독을 위한 명품인삼 개발(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 ‘인삼 수출 활성화 방안(한국인삼공사(KGC인삼공사) 안빈 글로벌본부장)’, ‘1500년 고려인삼 재탄생 어젠다(매일경제신문 정혁훈 기자)’를 각각 발표했다.

정황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 소비시장 개척, 수출시장 다변화, 수급 조절 기능 강화 등 인삼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인삼강국 코리아’로 재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려움을 헤쳐나갈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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