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백설 찍어먹는 솔트’ 2종/풀무원 ‘아임리얼 유기농’ 2종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백설 찍어먹는 솔트’ 2종/풀무원 ‘아임리얼 유기농’ 2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3.08.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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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백설 찍어먹는 솔트’ 2종

CJ제일제당이 찍어 먹는 용도의 ‘디핑솔트(Dipping salt)’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찍어먹는 트러플 솔트’, ‘백설 찍어먹는 와사비 솔트’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음식 고유의 맛을 높여주는 ‘안데스 소금’에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 ‘와사비’ 원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트러플의 진한 풍미와 와사비의 톡 쏘는 알싸함으로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고, 각종 튀김이나 달걀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등 프리미엄 고기집을 중심으로 고급 소금이나 와사비 등을 곁들여 먹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가정에서도 조리용과 차별화된 ‘디핑용 소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다. ‘백설 찍어먹는 솔트’를 사용하면 고급 외식 전문점과 같은 맛을 집이나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백설 허브맛솔트’와 함께 이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소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찍어먹는 솔트>는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는 ‘프리미엄 디핑솔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 ‘아임리얼 유기농’ 2종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물 한 방울 없이 100%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 ‘아임리얼 유기농(700㎖/10,980원)’ 2종(사과, 포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임리얼’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생과일을 착즙해 건강하게 만든 주스 브랜드다. 비가열 생착즙 방식으로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선하고 진한 맛을 살리며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제품을 무가당으로 리뉴얼하고 100% 순수 과즙만을 사용하는 등 엄격한 무첨가 원칙을 통해 신선 착즙 주스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신규 ‘아임리얼 유기농’ 라인은 100% 유기농 원료를 가득 담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마시도록 했다. 남녀노소 두루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와 포도를 유기농으로 엄선해 원물의 달콤한 맛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임리얼 유기농’ 역시 아임리얼 브랜드 원칙에 따라 정제수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만을 100% 비가열로 생산하는 착즙 제품이다.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며 신선한 착즙 주스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패키지 또한 유기농 속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패키지 전면에 강조된 과일 원물 이미지 위에 오가닉(Organic) 문구를 삽입해 100% 유기농 과일을 사용한 제품 정체성을 강조했다.

제품은 700㎖ 대용량으로 출시돼 온 가족 모두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구매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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