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대상㈜ 청정원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국순당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5종
[오늘의 새상품] 대상㈜ 청정원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국순당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5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3.07.3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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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청정원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

대상㈜ 청정원이 떡볶이에 진심인 연구원과 마케터들이 합심한 떡볶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제품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을 출시한다.

청정원은 한국인의 대표 간식이자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떡볶이의 인기에 착안,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대상㈜ 연구소에 떡볶이 제품을 기획, 연구하는 ‘마곡동떡볶이연구소’ TF 조직을 꾸렸다. 떡볶이 맛집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떡볶이 연구원과 밥보다 떡볶이를 즐기는 마케터들이 모여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매콤달콤국물 떡볶이’는 양파, 대파, 배추, 무 등 4가지 국내산 채소를 우려낸 채수에 고춧가루를 넣은 특제소스로 맛을 내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 또 연육 함량이 높은 어묵을 사용해 풍미를 높였다.

‘모짜로제 떡볶이’는 국내산 우유와 생크림을 듬뿍 넣은 깊고 진한 크림에 고춧가루를 더해 매콤함과 부드러움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안 가득 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토핑으로 고소함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조리 시 떡이 부풀거나 터지지 않도록 떡의 밀도와 수분감을 세밀하게 조정해 최적의 식감을 완성했다. 떡볶이 소스가 떡에 잘 배어들 수 있는 1.5cm 두께에 한 입에 먹기 좋은 3cm 크기로 숟가락으로 떠먹기도 좋다. 2종 모두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맵찔이’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마곡동떡볶이연구소’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 국순당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5종

국순당이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대표 와인인 ‘네스토레 보스코’ 와이너리의 대표적 와인 5종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스토레 보스코’ 와이너리는 1897년 지오바니 보스코에 의해 설립된 이후 5세대에 걸쳐 120년째 가족 경영을 통해 이탈리아 아브루쪼 지역 와인의 성장을 선도한 대표 브랜드이다. 아브루쪼 지역에서 생산되는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와인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유명한 가성비 와인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노차노(Nocciano)지역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바다의 서늘한 바람이 풍겨오는 언덕에 위치 하고 있어 독특한 떼루아가 인상적이다. 1968년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와인이 이탈리아 와인 등급 체계인 DOC로 승급됐다. 그해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은 미국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모두가 인정하는 최초로 수출된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와인으로 기록됐다. 현재도 미국, 독일, 일본 등 60여 개국에 생산량의 8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중 ‘판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와인은 특이하게 레이블에 반인반수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이탈리아 유명화가 피에르토 카스셀라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의미로 자연의 신과 인간의 얼굴을 조합해 그렸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은 레드 와인 2종과 화이트 와인 3종 등 총 5종이다. 레드 와인은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의 프리미엄과 일반급으로 구분된다. 화이트 와인은 토착품종인 '페코리노', '모스카토' 그리고 국제품종인 '샤르도네'로 만든 3종의 와인으로 풍부한 꽃향기와 복숭아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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