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으로 버터, 분유, 계란 등 식량 부족 악화 우려
미국의 식량 부족 사태가 내년에 더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이상 기후 및 계속되는 비료 부족 문제로 내년 초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업계관계자는 계속되는 경제 악화로 공급망에 차질을 빚으며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비료 부족으로 농산물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등의 여파로 식량 부족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UC 데이비스의 농업 경제학 교수는 낙농은 물론 아몬드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버터, 분유, 계란, 빵, 옥수수, 토마토, 밀가루 등의 식량 부족이 내년에는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yahoo.com,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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