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원유생산국의 공급량 감소로 유제품 수출 확대 전망
세계 원유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미국의 유제품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한 식품·농업 컨설턴트에 따르면, 지난해 유제품 수출이 계속해서 호조세를 보이며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난 8월 유제품 수출량이 전년대비 3.2% 증가하며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주요 원유생산국인 EU와 오세아니아에서 폭염과 홍수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와 사육두수 감소 및 환경규제 강화 등의 요인으로 공급량이 감소한 반면 최근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어 유제품 수출 증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제품은 여전히 필수 식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요 감소 및 미 달러 강세에 따라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oards.com, 1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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