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회, 20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한국식품영양학회(회장 이성호)는 오는 20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에서 ‘건강한 미래와 함께 하는 식품영양-위드코로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세션1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조재진 본부장)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급식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현대그린푸드 이현숙 팀장)에 대해 발표한다.
‘식품안전관리 실제’를 주제로 한 세션2에서는 △방사능·방사선 & 식품안전(경북대 권중호 명예교수) △농산물안전관리(농진청 김세리 연구관)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방안’을 제주제로 한 세션3에서는 △식품위생법 제개정 현황(식약처 이경민 주무관) △유치원, 어린이집 주요 식중독 사례분석 및 위생관리 방안(중앙대 이선영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정하숙 교수(덕성여대), 김세리 연구관(농진청), 류혜숙 교수(상지대), 김종희 교수(서일대)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벌어진다.
이성호 식품영양학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건강을 위한 식품영양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못지 않게 건강에 해를 주는 요인을 잘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식품영양에 대한 안전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찾는데 필요한 학문적, 실험적 바탕이 필요한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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