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22일 서울 강서구 SBA국제유통센터 회의실에서 협회 대의원들과 올해 프랜차이즈 산업 재도약을 위한 ‘2022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정관에 따라 참석 및 의결동의 요건을 충족시켜 성원됐다.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결산·예산 의결, 사업실적·계획, 주요 현안 안내 및 소통 등 협회 활동 전체를 대의원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회원사 지원, 상호 교류 등 다방면에서 부족함이 있었다”면서 “올해는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정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해 업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표창을 수상한 모범 업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비케이컴퍼니(아마스빈) △㈜케이씨컴퍼니(국사랑) △㈜깐깐한패밀리(깐깐한족발) △넥스큐브코퍼레이션 주식회사(에듀플렉스) △㈜커브스코리아(커브스) △㈜보하라(남다른감자탕) △㈜에스앤큐플러스(토프레소) △㈜죠스푸드(죠스떡볶이·바르다김선생) 등 총 8개사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물댄동산(무봉리순대국)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등 2개사는 나트륨·당류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직원 근태 관리와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급여를 선지급할 수 있는 모바일 급여인출서비스 ‘페이워치’, 초단기 구인·구직 수요에 대해 위치기반 실시간 안내 및 매칭을 지원하는 ‘알바프리’, 낮은 수수료, 빠른 정산으로 상생 배달앱 바람을 선도하는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등 회원사 경영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설명회도 함께 개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