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롯데유통사업본부,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변경/아워홈, ‘판아워홈 10기’ 온라인 수료식
[업계단신] 롯데유통사업본부,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변경/아워홈, ‘판아워홈 10기’ 온라인 수료식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12.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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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유통사업본부,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변경

롯데그룹 식품사의 판촉사원 인력공급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롯데유통사업본부가 2022년부터는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1983년 그룹 식품사 통합판촉관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설립된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38년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의 판촉사원을 관리하며 유통 점포내 제품 진열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는 롯데푸드, 롯데네슬레코리아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하여 식품 4개사 통합인력운영의 시너지를 대폭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종합 인력공급 및 관리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의 김용기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사람과 고객을 연결한다는 업의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체질개선 및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증대시키는 종합인력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0기’ 온라인 수료식 개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9일 마곡식품연구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0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 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이 참석한 수료식에는 7개월간 판아워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 및 상장을 수여하고 그간 활동을 격려했다. 최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 특전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아워홈 외식상품권이 증정됐다.

이번 ‘판아워홈 10기’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 간 식품업계 트렌드 파악, 신제품 체험 및 평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식품 마케팅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기존에는 아워홈 주요 점포 견학 등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방구석 미식회, 이색 레시피 추천, 나만의 리뷰 콘텐츠 만들기 등 비대면 활동을 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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