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적극행정 추진으로 농업인·국민 행복에 기여
농정원, 적극행정 추진으로 농업인·국민 행복에 기여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1.12.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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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실천과제 발굴·개선, 우수사례 확산 등 적극행정 조직문화 구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공공의 이익증진과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하여 발굴된 ‘적극행정’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내재화 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장의 개선과제,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 등을 개선하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49건의 적극행정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개선 필요성·타당성·시급성, 공공이익 증진 여부, 해결방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우선 과제와 중장기과제로 분류하여 대응했다.

농정원은 발굴된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역량을 집중한 결과 49건의 과제 중 35건(’21년 12월 기준)의 과제를 개선했다.

대표적으로 농심 등 대기업과 연계, 관련 상품을 개발·보급하여 청년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도움을 줬고, 소규모 농가도 스마트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 장비를 개발·보급함에 따라 스마트팜 확산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했다는 평가이다.

남은 14건의 과제는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개선해 나감과 동시에 추가적인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내재화시키기 위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과 연계하여 적극행정 분야에서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발굴한 우수사례를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기관 방문자에게 확산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추진내용 및 성과 등을 포스터로 제작해 농정원 내에 게시했다.

김성아 경영혁신본부장은 “적극행정 실천과제 발굴․개선, 우수사례 확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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