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농어촌 위한 미래사업 개발 논의
잘사는 농어촌 위한 미래사업 개발 논의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12.30 0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 3차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9일 서울 aT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제3차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는 농어촌을 위한 미래 핵심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농어업·식품 및 언론홍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의제로 다뤘던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전북 진안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을 연계한 ‘농촌형 혁신마을 조성’ 사례를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기술 발전과 현장 상황에 맞춰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추진 모델을 개선해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자체·사회적 기업 등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잘사는 농어촌,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 실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충분한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며,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판 뉴딜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 실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 이귀재 (사)미래농업포럼 이사장, 민승규 한경대학교 석좌교수, 강현직 아시아타임즈 주필, 최수명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경재 전북벤처스 부사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