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 수출 안내서’ 미국‧중국편 제작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식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국의 식품 법규와 통관 절차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미국편과 중국편’을 29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3년간 국내 식품의 수출 규모를 고려해 발간 순서를 정하고 있으며,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일본편에 이어 발간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수출국 개요 △수출국의 수입통관 절차 △수출국 기준·규격과 주요 부적합 사례 △수출국 표시제도와 주요 부적합 사례 △수출국의 최근 수입제도 개정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가별 수출정보 등 해외 식품 규제정보를 담은 식품수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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