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한국베름㈜, ‘세계 원헬스의 날’ 맞아 원헬스 유산균 나눔/롯데제과,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 박차/대상홀딩스·대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A등급/풀무원, 드레싱 전 제품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풀무원, ‘2021 아동권리영화제’에 피자 후원/한국 코카-콜라사, ‘원더플 캠페인’ 시즌2 진행/동원F&B, ‘GNC KOREA’ 창립 18
[업계단신] 한국베름㈜, ‘세계 원헬스의 날’ 맞아 원헬스 유산균 나눔/롯데제과,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 박차/대상홀딩스·대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A등급/풀무원, 드레싱 전 제품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풀무원, ‘2021 아동권리영화제’에 피자 후원/한국 코카-콜라사, ‘원더플 캠페인’ 시즌2 진행/동원F&B, ‘GNC KOREA’ 창립 18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11.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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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름㈜, ‘세계 원헬스의 날’ 맞아 원헬스 유산균 나눔 이벤트 진행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베름(대표 한권일)에서는 11월 3일 원헬스의 날을 맞아 자사 SNS, BRM몰,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원헬스 유산균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간이 신종 감염병이나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려면 동물과 환경의 건강도 같이 관리해야 한다는 원헬스 취지에 맞춰 사람과 동물 전용 유산균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다.

베름과 펫아이 3000 브랜드 인스타그램 두 곳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원헬스 챌린지’는 팔로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원헬스의 개념을 알리고 동물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행사다. 챌린지 한 회당, 펫아이 3000(5개입, 6600원 상당) 제품 한 개씩을 적립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진행해 1월 중 유기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사몰인 BRM몰에서는 공식몰 오픈 1주년 행사와 함께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구매 건마다 펫아이 3000 제품의 체험샘플과 리플렛이 제공되며,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한국베름에서 운영하는 유산균카페인 HB카페바이오틱스 이용권이 주어진다.

원헬스의 날인 11월 3일에는 NS홈쇼핑 쇼핑라이브도 진행한다. 자체 브랜드 제품은 물론, 핵심 유산균인 EF-2001이 투입된 타 브랜드 제품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반려동물 제품을 메인으로 판매한다. 쇼핑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매 건수마다 현금 천원과 펫아이 3000 5개입을 적립해 다른 이벤트와 합쳐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산균 나눔 이벤트를 앞두고 베름은 우선 원헬스의 개념을 알리는 SNS 콘텐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 제공하는 원헬스 정보를 나눔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원헬스 미션을 정리하는 등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 동물, 환경의 안녕과 건강을 모색하는 활동에 동참 중이다.

▶ 롯데제과,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 박차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서 새로운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광고의 슬로건은 ‘Let’s get closer together’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록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좁히자는 뜻에서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광고는 국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되어 공개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하여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전한다. 특정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것보다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국내외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에 ‘빼빼로 프렌즈’는 해외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카자흐스탄에서는 전국 7개의 TV 채널에 광고를 방영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빼빼로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전개하고 현지 유명 아이돌의 온라인 콘서트를 지원하기도 한다. 알마티 쇼핑몰 광장에는 빼빼로 벽화를 제작, 전시하며 11월 11일에는 빼빼로 리무진을 활용한 카 퍼레이드를 시행하는 등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빼빼로 게임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

싱가폴에서는 신문, 배너,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지 주요 체인점 55개소에 빼빼로 전용 매대를 설치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와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한편 최근 교민들을 중심으로 한국 토종 기념일인 빼빼로데이가 점차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롯데제과는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빼빼로는 연간 약 35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동남아, 러시아, 미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 대상홀딩스·대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A등급 획득

대상홀딩스와 대상㈜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받은 ‘B’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대상은 기존의 ESG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1년 그룹 통합 ESG 프로젝트팀을 신설해 각 계열사와 부문별로 중점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처음 펴내기도 했다.

특히, 환경영향물질 ZERO를 목표로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고, 8월에는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無)라벨 패키징 방식을 도입한 간장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상은 추후 다른 제품에도 친환경 패키징 방식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기획부터 구매, 생산, 영업 등에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는 ‘고객최우선주의’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사적 VOC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HACCP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아동지원사업, 고객 참여형 사업, 지속가능발전 사업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을 통해 전국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 풀무원, 드레싱 전 제품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로 환경까지 잡는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풀무원 드레싱이 소비자의 가치소비에 부합하는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전 제품 포장 혁신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드레싱 시장에서 풀무원은 올해 7월 기준 32.0%의 연간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풀무원이 가장 강세를 보여온 냉장 드레싱 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49.4%까지 높였다.

풀무원은 드레싱의 제품력 향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편의와 친환경 실천도 극대화하기 위해 패키지를 리뉴얼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우선, 드레싱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캡’을 적용하며 친환경 포장을 확대했다. ‘분리하기 쉬운 캡’이 적용된 제품은 누구나 맨손으로 캡과 용기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가정에서 다 쓴 드레싱 제품의 용기와 캡을 분리하고 세척하여 배출하기만 하면 돼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풀무원은 드레싱 제품에 2018년부터 포장 혁신을 시작하여 사용성 증대를 위해 드레싱 캡을 개선했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도입하여 소비자 편의와 친환경 실천을 극대화해왔다. ‘분리하기 쉬운 라벨’ 마크는 패키지에도 삽입해 소비자에게 이 같은 친환경 활동을 잘 보여주고, 동참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드레싱 전 제품 패키지에 향과 풍미를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는 주재료를 강조하고, 제품별로 가장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추천 메뉴를 패키지에 함께 제안해 TPO를 다양화했다.

▶ 풀무원, 세이브더칠드런 ‘2021 아동권리영화제’에 피자 후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세이브더칠드런 위탁가족 아동 약 300명에게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제품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아동의 권리를 아동의 목소리로 전하고자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2021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을 처음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팬데믹 일상을 주제로 한 포스터, 브이로그, 단편영화 3가지 부문으로, 수상작은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로 활용된다.

풀무원은 팬더믹으로 아동의 권리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위탁가정 아동에게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2종을 후원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수상자뿐만 아니라 응모작 수만큼의 위탁가정 아동에게 피자를 선물해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영화제의 즐거움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약 300판에 해당하는 피자를 아이들에게 개별 배송한다.

▶한국 코카-콜라사, ‘원더플 캠페인’ 시즌2 진행

한국 코카-콜라는 사용된 플라스틱의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국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배출 과정을 거쳐 유용한 굿즈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한 번(ONE) 더(THE) 사용하는 플라스틱(PL)’이라는 뜻을 담아, 사용된 플라스틱을 수거해 자원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즌2는 고품질의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투명 음료 페트명에 집중하고 있다. 투명 음료 페트병은 올바르게 분리배출되면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장섬유 등으로 만들 수 있다.

▶ 동원F&B, ‘GNC KOREA’ 창립 18주년 기념 행사 진행

동원F&B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KOREA’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전국 GNC 매장과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1월 한 달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F&B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를 비롯해 VIP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틱’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영양소 △피부/모발 △운동 △식습관 △개인특성 △건강관리 등 본인의 50가지 유전자 항목을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마이G스토리’를 증정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전문 영양 상담사에게 개인별 필요 영양성분과 맞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각종 할인 혜택이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GNC 골드회원’에 대한 무료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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