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밀크, 춘절 앞두고 가당연유 추가 수출 예정
올해 초 베트남 최대 유업체인 비나밀크가 처음으로 중국에 식물기반 우유를 대량으로 수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월 초 아몬드, 팥 등 식물기반 우유를 실은 컨테이너 10개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판매돼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가당연유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비나밀크는 지난해 4월 옹토 연유를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유기농 유제품에 대한 중국 수출 거래코드를 허가 받으며 중국과의 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dairyreporter.com,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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