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미초’ 편의형 제품/오뚜기 ‘방앗간 들기름’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미초’ 편의형 제품/오뚜기 ‘방앗간 들기름’
  • 김민 기자
  • 승인 2020.12.18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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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미초’ 편의형 제품

CJ제일제당이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편의형 신제품으로 ‘미초(MI.CHO)’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 취향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바로 마시는 ‘음료형’과 물에 타먹는 ‘스틱형’으로 선보였다. 200ml 용량의 '음료형'은 식초 특유의 신맛은 최소화하고 과일발효초의 상큼함을 최적의 비율로 희석해 담았다. ‘스틱형’은 미초 원액을 소용량(14ml)으로 개별 포장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며, 14개입으로 구성해 2주간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푸룬’과 ‘깔라만시’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미초(MI.CHO) 푸룬’은 푸룬 특유의 씁쓸한 맛은 없애고 상큼함을 살려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미초(MI.CHO) 깔라만시’는 깔라만시의 새콤함을 더욱 살린 제품으로, 로즈힙, 페퍼민트, 캐모마일 등의 허브추출물을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미초(MI.CHO)’는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만큼, 마시는 것 하나에도 신경 쓰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이 대세인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이번 편의형 ‘미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과일발효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통들깨를 방앗간 방식 그대로 짜낸 ‘방앗간 들기름’을 출시했다.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은 100% 통들깨를 낮은 온도에서 볶아 방앗간 방식 그대로 깨끗하게 짜낸 들기름이다. 오뚜기제유㈜의 2년여의 연구 끝에 찾아낸 들기름 최적의 배전 조건으로 들깨 본연의 맛과 향, 고소함이 가장 완벽하게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깨끗한 풍미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방앗간 들기름’은 ‘토코페롤’을 함유해 들기름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하고 몸에 좋은 성분의 체내 흡수를 도와 더욱 좋은 제품이다. 나물요리, 볶음요리, 부침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며, 요리에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해준다.

㈜오뚜기 관계자는 “저온착유 방식으로 원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방앗간 들기름’을 출시했다”며, “들깨의 깊은 향과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들기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에서 선정하는 ‘2020년 세계일류상품’으로 등재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들기름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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