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식물로 코로나블루 극복
축산물품질평가원, 식물로 코로나블루 극복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0.12.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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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화분을 활용하여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축장·도계장 등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정신·정서적 안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축평원은 1~2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사무실과 이력지원실 등 작업장 64개소에 화분을 배부해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화분을 이용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장승진 원장은 “현장 직원들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은 사업주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 물리적으로도 적극적인 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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