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대상F&B 복음자리 ‘카야잼’ 2종/오리온 ‘고소미 1979’
[오늘의 새상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대상F&B 복음자리 ‘카야잼’ 2종/오리온 ‘고소미 1979’
  • 김민 기자
  • 승인 2020.1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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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협동조합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고른 영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건강한 유당분해 우유 신제품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은 우유를 마셨을 때 느껴지는 배 아픔이나 속 더부룩함의 주요 원인인 유당 성분을 분해go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락토프리(Lactose-free) 우유이다. 더불어 지방 함량을 기존 대비 반으로 낮춘 저지방 우유로 체중 관리와 건강에 관심이 높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6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식이섬유가 2,100mg 함유돼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에 좋은 아연과 뼈건강에 필수적인 고칼슘+비타민D3로 영양 성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190㎖)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 박재범 팀장은 “평소 우유 섭취 시 속 불편함으로 우유 마시기를 꺼려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유당분해 우유 제품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출시한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을 온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속편한우유 저지방 플러스’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90㎖ 6팩 기준 4,980원으로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 및 전국 대형마트, 일반유통점,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대상F&B 복음자리 ‘카야잼’ 2종

대상F&B 복음자리가 국내산 달걀의 고소함과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을 맛있게 조합한 '카야잼' 2종을 출시했다.

‘카야잼’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잼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에 버터를 올린 카야토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복음자리는 카야잼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달걀을 주원료로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싱가포르 전통 그대로 달걀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카야잼 플레인’(240g),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카야잼 스위트’(240g)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홈 베이킹, 홈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또는 10대 자녀를 둔 주부들이 빵, 크래커 등에 잼을 발라 간단한 아침 식사나 디저트로 준비하기 좋다.

또한, 복음자리 ‘카야잼’은 영양이 가득한 신선한 달걀과 코코넛밀크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보다 부드러운 발림성을 갖춰 깔끔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복음자리의 ‘카야잼’ 신제품은 대형 할인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복음자리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F&B 복음자리 관계자는 “최근 홈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자녀를 둔 주부들을 위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카야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보다 다채롭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오리온 ‘고소미 1979’

오리온은 1979년 출시됐던 ‘원조’ 고소미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살린 ‘고소미 1979’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소미 1979’는 달콤 고소한 맛의 현재 생산판매 중인 ‘고소미’와 달리, 1979년의 원조 고소미 레시피를 재해석해 참깨와 검은깨를 듬뿍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제품 모양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삼각형 스낵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패키지도 1979년 당시의 디자인을 적용해 봉지 타입으로 만들었다. 또한 원형으로 이뤄진 과거 오리온 로고를 삽입하는 등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레트로 트렌드를 즐기는 젊은층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오리온은 추억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이어져온 것에 착안, 원조 고소미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즐겨먹던 옛날 고소미가 생각나서 정겹다” 등 출시를 반기는 반응이 많았다.

고소미는 2002년 참깨의 고소한 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비스킷으로 재탄생해 히트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손에 잡기 편한 라운드형의 케이스를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으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2030 여성들로부터 커피,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출시 요청을 반영해 1979년 원조 고소미의 맛을 재현했다”며 “‘2002년 고소미’와 ‘1979년 고소미’를 비교하며 즐기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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