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봄 시즌 한정음료 딸기·초코 밀크티 2종
푸르밀, 봄 시즌 한정음료 딸기·초코 밀크티 2종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4.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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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음료, 마시기 간편한 RTD 형태로 봄철 나들이 음료 공략

봄 한정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푸르밀이 처음으로 시즌 한정 음료를 선보였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최근 몇 년 사이 봄여름 인기 음료로 자리잡은 밀크티에 착안해서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과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2종을 출시했다.

맛은 정통 오리지날 밀크티에 각각 딸기와 초코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엄선된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신선한 국산 딸기과즙과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이 각 제품의 매력을 살린다.

패키지는 기존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질 때 해외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가 늘어난 점에 주목해서 젊은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에 RTD(Ready to Drink) 컵 형태로 비치했다. 기존 밀크티 제품이 캔이나 페트병 위주인 데 비해 컵 형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파스텔 핑크와 민트 등 화사한 색감을 바탕으로 꽃 속에 빠져드는 딸기와 초코를 표현해서 봄철 나들이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제품은 편의점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25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편의점을 자주 찾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해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패키지와 부드러운 맛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푸르밀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색다른 시즌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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