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이달의 신간, '과수 과학영농 진단 가이드북' '우리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별미 레시피'
농진청 이달의 신간, '과수 과학영농 진단 가이드북' '우리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별미 레시피'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0.10.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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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 과학영농 진단 가이드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과수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영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과수 과학영농 진단 가이드북(지침서)’을 발간했다.

과수 주산지역에 소재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과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꽃가루은행, 과수 영양진단실, 바이러스·바이로이드 진단실을 운영 중이다.

이 책은 꽃가루은행과 각 진단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기술을 과정별로 소개하고 있다.

꽃가루은행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는 꽃을 채취하여 꽃가루를 생성하는 일련의 과정과 꽃가루 발아율 검정 절차, 꽃가루은행 운영에 필요한 기기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다.

과수 영양진단실 운영 편에는 식물체의 무기성분 분석을 위한 식물체 시료 채취와 관리, 식물체 시료 전처리, 식물체의 무기성분 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바이러스‧바이로이드(바이러스보다 작은 RNA병원체) 진단실 운영 편에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병 증상과 과종별 진단 대상 바이러스·바이로이드 및 진단방법을 수록했다.

농진청은 책자를 전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하고, 과수  과학영농 진단에 관한 교육수요를 조사해 전문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과수 과학영농 진단 가이드북’은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 「우리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별미 레시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다양한 제철 식재료 정보와 활용 조리법을 담은 ‘우리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별미 레시피’를 발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이 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에서 매끼 식사를 준비하기 위한 고민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과일, 잡곡 등 제철 식재료 43종의 구입부터 손질, 보관까지 사용 방법과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 그릇 요리’, ‘영양 간식’, ‘전채요리’, ‘필수재료를 이용한 요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요리’ 등 조리법 293종을 사진 중심으로 소개해 요리 초보자도 상황에 맞게 골라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식생활 교육 관련 기관에 배부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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