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세계 낙농 진로는?" 11월 2일 세계낙농정상회의서 논의
"코로나 이후 세계 낙농 진로는?" 11월 2일 세계낙농정상회의서 논의
  • 김민 기자
  • 승인 2020.10.20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4일 IDF 리더스 포럼서 중 멍뉴, 캐나다 사푸토 등 글로벌 CEO 주제발표
IDF 총회와 분과회의, 11월 2~13일 화상 회의로 진행

IDF WDS(국제낙농연맹 세계낙농정상회의)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IDF는 최근 남아공의 개최 포기로 벨기에에서 약식으로 열기로 했던 2020 IDF WDS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제한이 계속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회원국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올해 IDF WDS는 11월 2일 총회를 시작으로 3일부터 13일까지 분야별로 분과위원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일반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유일한 학술행사인 IDF포럼과 낙농지도자포럼(Dairy Leaders Panel 2020)은 11월 3일(현지시각) 개최된다. 우선 IDF 포럼(한국시간 11월 3일 20~21시)에서는 금년 총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IDF 회장 주디스 브라이언스와 과학사업조정위원회(SPCC) 위원장 사무총장 등이 나와 IDF 현황과 올해 주요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개최되는 낙농지도자포럼(한국시간 11월 4일 00시~01시 30분)에서는 IDF 회장과 중국 멍뉴 캐나다 사푸토와 노르웨이 티네社의 CEO가 출연해 세계 낙농산업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코로나19부터 UN 식품시스템 총회까지-를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학술행사는 회원국 관계자는 물론 참여를 희망하는 업계관계자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 희망시 IDF Korea(044-330-207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