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파스타 인’ 출시/서울장수 '달빛유자'/국순당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라벨 막걸리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파스타 인’ 출시/서울장수 '달빛유자'/국순당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라벨 막걸리
  • 김민 기자
  • 승인 2020.09.28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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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파스타 인’ 출시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맛있는 파스타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인’ 2종을 출시했다.

‘파스타 인’은 기존 파스타 라면이 아닌 튀기지 않은 건조 푸실리로 실제 파스타와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리얼 파스타 제품이다.

‘파스타 인’의 면은 나선형 파스타의 형태인 ‘푸실리’를 사용하여 소스는 많이 묻어나고 더욱 탱탱한 파스타의 식감을 살렸다. 듀럼 밀 세몰리나 프리미엄 파스타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만 부으면 5분만에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파스타 인 까르보나라’는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 맛의 파스타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의 대표 크림파스타인 까르보나라를 뜨거운 물만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스타 인 머쉬룸 크림’은 버섯의 진한 향이 듬뿍 밴 버섯 크림 파스타로 버섯건조분말, 양송이분, 표고버섯엑기스분말이 들어있어 깊은 버섯의 향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나 별도 조리 필요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조리가 가능해 캠핑, 등산 등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고급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인’ 2종을 출시했다”며, “까르보나라와 머쉬룸 크림 등 입맛에 맞게 간편한 파스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장수 '달빛유자'

서울장수주식회사는 100% 국내산 고흥산 유자과즙을 넣어 상큼달콤한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를 정식 출시했다. 최근 과일향 주류 또는 보다 색다른 맛을 원하는 2030 세대의 니즈에 발맞춰, 재료의 폭을 넓힌 유자향 가득한 막걸리를 선보인 것이다.

이번 신제품 ‘달빛유자’는 알코올 도수 6도짜리 살균탁주로, 100% 국내산 고흥 유자과즙 함량을 높여 톡 쏘는 상큼함과 향긋한 유자 특유의 향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입안 가득 풍기는 유자의 상쾌한 산미가 특징이다. 특히 마신 후에는 깔끔한 단맛과 은은한 유자 향이 오래도록 남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식은 물론, 회, 꼬치와 같은 일식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려 홈술로도 즐기기 좋다.

또한, ‘달빛유자’는 국내산 원료는 물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제품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 프리미엄 막걸리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100% 국내산 쌀과 고흥산 유자 과즙 등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스테비아, 꿀 등 천연감미료를 통해 보다 깔끔한 단맛을 구현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아울러, 패키지도 유자의 싱그러움과 상큼달콤한 맛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했다. 유자 과즙의 상큼함을 노란 빛과 둥근 달로 형상화했으며, 달이 차오른 저녁 풍경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디자인해 밝은 달밤 좋은 사람과 유자 막걸리 한잔 기울이는 순간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서울장수 영업기획팀 이상민 팀장은 “이번 신제품 ‘달빛유자’는 지난해 은평구와 진행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막걸리의 양조기법과 재료 선택의 폭을 넓혀 만든 제품으로, 평소 막걸리를 자주 즐기지 않았던 젊은 소비자층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신제품 ‘달빛유자’가 지난해 은평구와 함께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은평구 지역시장·상점가에 환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장수는 은평구, 응암오거리상점가와 협약해 ‘은평 달빛유자’를 개발한 바 있으며, 2019 ‘응암 전통주 축제’에서 확인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이번 제품의 정식 출시 배경이 됐다.

■ 국순당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라벨 막걸리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과 상생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 알림 라벨을 부착한 막걸리를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국순당 대박막걸리 20만 병에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넣은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전국에 유통한다. 홍보 보조라벨에는 ‘제16회 온라인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축제 접속 방법 등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문구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첫 온라인 축제로 진행됨에 따라 라벨에 QR코드를 넣어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 간편하게 접속해 횡성 한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횡성한우 캐리커처로 보는 재미와 주목도를 높였다.

국순당 대박 막걸리는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빚는다. 횡성은 한강 발원지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정지역이다. 지난 2007년 이후 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이며, 생산하는 전 제품은 HACCP (해썹,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8월에 횡성군 및 횡성문화재단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식후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축제 후원에 나서고 있다. 국순당은 향후 회사가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 상생 및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꾸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축제이다. 올해는 오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첫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이형택과 가수 김희철, 뮤지션 돈스파이크 등이 횡성한우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횡성한우 판매 촉진을 위해 홈페이지에 주요 횡성한우 생산자단체와 지역 전문 취급점 정보를 제공하고 각각의 쇼핑몰로 접속 가능한 온라인 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유명 셰프 및 셀럽이 참여하는 '셰프의 오픈키친'과 '먹방 토크쇼' 등을 통해 횡성한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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