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푸르밀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하림 ‘한판 닭불고기 간장맛∙고추장맛’/맥도날드 ‘타로 파이’
[오늘의 새상품] 푸르밀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하림 ‘한판 닭불고기 간장맛∙고추장맛’/맥도날드 ‘타로 파이’
  • 김민 기자
  • 승인 2020.09.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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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밀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

푸르밀이 가을을 맞아 디저트카페 ‘설빙’과 손잡고 신제품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인절미라떼’와 ‘흑임자라떼’는 설빙의 시그니처 소재인 인절미, 흑임자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 컵 음료다. 인절미라떼는 담백한 콩고물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돋보이고, 흑임자라떼는 흑임자 페이스트를 넣어 자연스럽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폭넓은 연령층이 재밌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설빙과 협업을 진행했다. 한국 전통의 맛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디저트로 유명한 설빙은 특히 ‘인절미설빙’, ‘흑임자찰떡설빙’ 등 대표 메뉴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복고풍 서체와 빈티지한 색감으로 옛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컵 형태로 휴대,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푸르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친숙한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설빙의 대표 메뉴에서 착안한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하림 ‘한판 닭불고기 간장맛∙고추장맛’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프라이팬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한판 닭불고기’ 간장맛과 고추장맛 2종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닭고기 순살을 얇게 썰어 양념한 제품이라 프라이팬이나 석쇠에 굽기만 하면 맛있는 닭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닭고기특집’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청송 닭불고기’ 레시피에서 착안해 만든 신제품이다.

‘한판 닭불고기’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갓 잡은 닭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 양조간장, 양파, 무, 마늘, 사과, 배 등을 갈아 넣어 순하고 깔끔한 간장맛과 국내산 고춧가루로 양념해 칼칼한 고추장맛 2종이 있다. 두 제품 모두 밥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매력적이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따로 해동하지 않은 제품을 프라이팬에 올린 다음 약간의 물((80ml, 종이컵 반컵)을 붓고 7~8분간 가열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양파, 파, 당근 등 각종 채소를 넣으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닭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하림 ‘한판 닭불고기’ 2종은 전국 롯데마트와 하림 공식 온라인몰 하림e닭(www.harimedak.com)에서 판매한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jtbc ‘육자회담-닭고기특집’에 나온 닭고기 요리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으로 기획해 출시하게 되었다”며 “외출이나 여행이 부담스러운 시기인 만큼 외식메뉴 부럽지 않은 한판 닭불고기로 집에서 기분전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맥도날드 ‘타로 파이’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인기 디저트 ‘타로 파이’를 오는 24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싱가폴, 홍콩, 중국, 하와이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연보랏빛 타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맛과 식감으로 수 많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디저트 메뉴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적이며, 타로 티 등 디저트나 음료의 재료로 인기가 높다.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에서 ‘국내 도입 시급’, ‘제발 판매해 달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고객들의 판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뉴이기도 하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출시 요청에 따라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 그 맛 그대로 국내에 선보인다.

타로 파이는 하루 종일 행복한 가격인 ‘행복의 나라 메뉴’로 출시돼 단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9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타로 파이를 드디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여행지에서만 맛 볼 수 있던 이색 디저트인 타로 파이를 국내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해외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도 타로 파이를 통해 기분 전환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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