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백설 대왕납작당면’/LF푸드 X GS25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백설 대왕납작당면’/LF푸드 X GS25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 김민 기자
  • 승인 2020.09.1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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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백설 대왕납작당면’

CJ제일제당이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백설 당면’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들로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외식에서 즐기던 납작한 형태의 당면 신제품 ‘백설 대왕납작당면’을 출시하고, 기존 프리미엄급 당면 제품을 ‘백설 100% 국산당면’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설 대왕납작당면’은 일반 당면보다 넓고 두툼한 당면으로 양념이 잘 배고 쫄깃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시판 중인 두툼한 형태의 당면 제품들은 대부분 전날부터 불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이 제품은 미지근한 물에 최소30분 정도만 불리면 바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자른 당면’ 형태라 더욱 편리하며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 편의성도 높다.

‘백설 대왕납작당면’은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잡채 등 요리를 할 때 가정에서 주로 당면을 활용했었다면, 최근에는 중국식 당면, 납작당면, 사리당면 등 외식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형태와 두께의 당면들로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당면을 넣은 이색 떡볶이, 마라탕 등 외식 메뉴가 다양해지고 먹방 콘텐츠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집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추석 성수기 제품인 기존 ‘백설 100% 국산 햇당면’을 ‘백설 100% 국산당면’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시판 제품들과 달리 100% 국내산 고구마전분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국내산 원재료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명절에는 국내산 원재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백설 대왕납작당면’과 ‘백설 100% 국산당면’은 황산알루미늄칼륨(명반), 알긴산나트륨, 잔탄검 등 당면에 주로 사용되는 첨가물을 넣지 않아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백설 대왕납작당면’이 2,980원(300g), ‘백설 100% 국산당면 은5,400원(400g), 2,900원(100g)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명절에 한정돼 있던 당면 소비가 평월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요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점차 세분화, 프리미엄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LF푸드 X GS25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이승우)가 국내 최대 편의점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HMR(Home Meal Replacement)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육가공 제조업체를 인수하고 올 초 HMR 상품 플랫폼 모노키친몰을 론칭하는 등 HMR 사업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LF푸드는 당사의 HMR 상품 기획능력과 국내 리딩 유통 기획으로 선진화된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GS리테일과 편의점 채널에 맞춤화된 HMR 상품 개발을 위해 협업, 이번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LF푸드와 GS리테일이 공동으로 기획해 양사의 HMR 전문 브랜드명을 붙인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은 160g의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900원이다.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약 20g밖에 나오지 않는 희귀한 부위로 그만큼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심플리쿡x모노키친의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은 이 귀한 목살만을 모아 상품화, 특제 데리야끼소스로 목살을 골고루 버무려 재운 뒤 인위적으로 불 맛을 내는 목초액이나 시즈닝이 아닌 직접 연탄으로 정성껏 구워내 입맛 돋우는 은은한 불 맛을 살렸다.

특히, 보다 간편한 조리를 위해 아삭한 식감과 요리의 비주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마늘, 고추, 마늘종이 동봉되어 있어 직화닭목살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문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집에서도 맛있는 안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의점용 HMR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는 GS리테일과 협업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특수부위인 닭목살을 연탄불로 직화했을 뿐만 아니라 원팩 상품 형태로 출시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LF푸드와 GS리테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어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160g)’ HMR 상품은 오는 30일까지 정가(7,900원) 대비 1,000원 할인된 6,900원 특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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