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가 기능성 인정...일반 제품과 달라"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가 기능성 인정...일반 제품과 달라"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0.09.15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기식협회, ‘2020 건강기능식품 홍보 캠페인’ 실시
버스, 영상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 진행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14일부터 한 달간 ‘2020 건강기능식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반 건강제품과의 명확한 차이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운영한다.

건기식협회는 ‘당신의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 건강기능식품이 맞습니까?’ 라는 주제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노출한다. 또, 서울 및 분당 지역 주요 노선버스에는 부착광고를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캠페인 콘텐츠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적으로 기능성을 인정한 식품’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의 정의를 강조해 설명한다. 특히, 일반 건강제품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품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알린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가 일반 건강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는 사례가 늘면서, 소비자와 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인식 제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