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도 '클린라벨'이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
유제품도 '클린라벨'이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
  • 김민 기자
  • 승인 2020.07.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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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푸드 조사결과, 소비자들 '건강' '천연원료'를 선택 기준으로 꼽아

최근 기능성 및 웰빙 유제품에 대한 소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유제품 구매시에도 클린라벨(Clean Label)이 소비자 선택의 중요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클린라벨은 식품첨가물이 첨가되지 않고 천연재료를 사용해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라벨로, 1990년대 영국에서 처음 시작돼 유럽 미국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알라푸드가 천연 유기농 제품에 대해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 선택에 있어 '건강'과 '천연원료'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클린라벨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효유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인공감미료나 색소가 아닌 천연성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클린라벨 부착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알라푸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가지 천연성분을 , 5 함유한 클린라벨 요거트를 선보인바 있다. <출처: dairyreporter.com, 7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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