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실현 위해 회원사, 입법기관, 소매업자, 고객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
지속가능성 추진이 기업 및 산업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유연포장산업을 대표하는 Flexible Packaging Europe(FPE)이 지난달 온라인 회의를 열고 앞으로 업계가 추진할 지속가능 공동비전을 마련했다.
공동비전에는 ①유연포장 인식 확산 및 협력 강화 ②자원효율 강화 및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포장 디자인 개발 ③자원낭비 및 쓰레기 증가에 대한 무관용 페널티 부과 등이 포함됐다.
FPE는 비전 실현을 위해 회원사는 물론 고객 소매업자 입법기관 비정부기관 등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유연포장이 사회 환경적으로 어떤 이익을 주는 지와 유연포장업계와 이해관계자가 해야 할 세부적인 사항을 담게 된다.
FPE 최고경영자인 Guido Aufdemkamp는 “우리 협회는 지금까지 환경 문제를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모색해 왔다. 이번 공동비전 마련은 미래 포장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FPE에는 테트라팩을 포함해 80여개의 다양한 규모의 포장회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 : dairyreporter.com, 7월 14일자>
저작권자 © 푸드아이콘-FOODIC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