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하루 550㎖ 우유 섭취가 적정
영유아, 하루 550㎖ 우유 섭취가 적정
  • 김민 기자
  • 승인 2020.07.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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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코코넛 등 식물기반음료는 영양소 부족해 '부적합'
아일랜드식품안전청, 영유아 유제품 섭취 권장 식사지침 발표

최근 아일랜드 식품안전청(FSAI)이 영유아 식단에서 유제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식사지침을 발표해 낙농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1세부터 5세 영유아를 위한 식사지침에 따르면 이들의 식단에 하루 550㎖의 우유 또는 같은 양의 요구르트나 치즈를 포함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아몬드 코코넛 등 식물기반음료는 영양소가 부족해 영유아들에게는 부적합한 음료라고 설명하며 물과 유제품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일랜드 크림우유 공급업체 협회(ICMSA) 회장은 이번 지침을 통해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가 인정 받았으며 앞으로 영유아의 식단을 구성할 때 표준 참고 자료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침에서는 철분 및 기타 필수 무기질 섭취를 위해 일주일에 3회 이상 육류를 섭취시킬 것도 권장하고 있다. <출처 : agriland.ie, 6.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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