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 정수용 회장 유임
한국유가공협회 정수용 회장 유임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8.02.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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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국가잔류프로그램·용도별차등가격제 등 역량 집중
22일 정총서...50억 규모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 한국유가공협회는 22일 정기총회에서 임기만료된 정수용 회장을 유임시켰다.
◇ 정수용 회장

한국유가공협회는 임기만료된 정수용 회장을 유임시켰다.

유가공협회는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이사회 및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새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협회는 또 50억원 규모의 2018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협회의 올해 △회원사 현안문제 파악 및 적극 대처 △식품안전,낙농,수출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집중 △식품안전관련 정보 제공 강화 △ 소비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먼저 회원사 현안문제 파악 및 적극대처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회 활성화 및 대내외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식품안전, 낙농, 수출분야 업무활성화를 위해 원유국가잔류프로그램과 용도별차등가격제, 해외공동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키로했다.

아울러, 회원사 정기간담회와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한 교류강화, 소비자단체 유가공 공장 견학,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회원사 대표단 참관 추진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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