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2018 IDF 연차총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
서울우유, 2018 IDF 연차총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8.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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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2018 IDF 연차총회 메인 스폰서를 참여한다.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는 21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낙농유업분야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우리의 낙농산업을 전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후원 등급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급 후원을 하게됨에 따라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기업로고 사용권 △행사장내 및 주출입구, 홈페이지, 포토존 등에 로고노출 △홈페이지 링크 △대회 네임텍 홍보 △등록가방내 홍보물 삽입 △각종 자료집 로고 노출 등 행사와 관련된 대부분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이외에 행사장 입장권, 갈라디너 티켓, 공식행사VIP좌석, 홍보부스 무상제공 등의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지난 1937년 창립이래 올해로 81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한 한국 낙농의 최대 유업체이자 낙농조합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 낙농 유가공 전문조합으로 이번 IDF 연차총회를 통해 우리의 낙농산업이 세계속에서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의 낙농업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그러한 기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가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DF연차총회조직위원회 이창범 위원장은 “오로지 우유만으로 한길을 걸어온 낙농 및 유가공분야 최대 기업인 서울우유와 이번에 또한번의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2018 IDF 연차총회는 전세계 1천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로, 서울우유를 통해 우리의 낙농산업이 얼마나 발전하였는지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개최되는 IDF 연차총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낙농(Dairy for the Next Generation) ’이라는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행사기간 중에는 세계 낙농분야 석학들이 함께하는 분과별회의 및 컨퍼런스를 비롯, 낙농가의 밤, 갈라디너에 이르는 낙농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게 된다.

한편, IDF연차총회조직위원회는 “이번 서울우유의 후원협약을 시작으로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주요 유업체들의 후원 협약이 계속될 예정”이라며, “후원협약을 통해 IDF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우리의 유업체가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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