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오리온과 손잡고 간편대용식 ‘비요뜨 오!그래놀라’ 출시
서울우유, 오리온과 손잡고 간편대용식 ‘비요뜨 오!그래놀라’ 출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12.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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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요구르트 원조 '비요뜨'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의 콜라보레이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와 손잡고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1등급A 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토핑이 들어 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국내 최초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라는 신 시장을 개척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04년 '비요뜨'를 출시한 이후, 신제품 ‘오!그래놀라’를 비롯해 초코링, 크런치볼, 쿠키앤크림, 후루트링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요뜨 오!그래놀라’는 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쌀과 ‘슈퍼푸드’인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그래놀라와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만나 영양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방원 발효유마케팅팀장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맛과 재료를 꼼꼼하게 비교하며 구입하는 똑똑한 소비층을 겨냥해 원물 그대로를 담아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출시하게 됐다”며,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시장’의 90%를 비요뜨가 점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 역시 발효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비요뜨 오!그래놀라’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30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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