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쌀가공식품 테마별 제품 전시‧시식도
쌀가공식품협회, 19일 국회의원회관서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및 쌀가공식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회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 쌀가공식품을 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최영민 전략기획실장이 ‘이제는 쌀 소비시대!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쌀소비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송지숙 식량산업과장이 ‘제2차 쌀가공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중심으로 쌀가공산업육성정책 추진방향’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발제자와 함께 공주대 류기형 교수,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편집국장,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최정운 대표 등이 참여하여 쌀가공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우리쌀 가공식품 특별전시회'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테마별로 전시‧시식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간편식부터 유아층에서 노인층까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케어푸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쌀가공식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쌀가공식품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즉석 쌀과자, 즉석 떡, 누룽지스낵, 막걸리 등을 시식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 세미나 및 전시회를 통해 쌀가공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시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쌀가공식품산업이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이끌어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