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포럼’ 개최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포럼’ 개최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4.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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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대연회장서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는 30일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전라남도의 해양바이오산업이 지나 온 10년의 길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살펴보는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최근 해양바이오산업은 육상자원의 고갈로 인해 세계 바이오산업에서 중요한 원천소재산업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각광을 받고있다.”며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역시 업계의 영세성 및 미약한 산업생태계를 벗어나 체계적인 산업육성 전략과 지역중심의산업 기반 조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미래가치(장덕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실장)와 해양자원 기능성 소재 개발과 산업적 활용방안(조승목 부경대 교수) △해양바이오 산업신소재 연구 및 산업분야 응용(차형준 포항공과대 교수) △전남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한 고차가공 및 산업화 방향(허호진 경상대 교수), ‘전남 해양바이오산업 육성방안’(이광재 재단법인 여시재 원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라남도 청정해역의 풍부한 해양수산생물자원을 활용해 해양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 및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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