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풀무원 올가홀푸드, ‘창립 42주년 기념 앵콜 프로모션’/BBQ,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점 그랜드 오픈/할리스, 서빙 로봇 시범 도입
[업계단신] 풀무원 올가홀푸드, ‘창립 42주년 기념 앵콜 프로모션’/BBQ,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점 그랜드 오픈/할리스, 서빙 로봇 시범 도입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5.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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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올가홀푸드, ‘창립 42주년 기념 앵콜 프로모션’ 진행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창립 42주년 기념 앵콜 프로모션’을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베스트 상품 1+1 앵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가의 스테디셀러 ‘마이스터 유기농 제주 블루베리’부터 건강을 챙기는 ‘헬시 플레저’를 위한 견과류 ‘루비호두’, ‘호두’와 바쁜 체크슈머를 위해 간편식으로 추천하는 ‘페스츄리 페퍼로니 피자’, ‘페스츄리 불고기 피자’를 1+1 기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알뜰 장보기족을 위한 앵콜 특가 기획전도 준비됐다. ‘국산 발아 참깨로 만든 참기름’은 40%, ‘유기농 설향딸기로 만든 딸기잼’ 등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 삼겹살, 목살’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창립 42주년을 기념한 42% 이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국산 유기농 쌀 100%로 만든 ‘불고기 버섯죽’, ‘랍스터 죽’은 43%,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고단백∙고식이섬유 ‘무가당 그래놀라 오리지널 3종’, ‘명태순살 생선가스∙생닭고기 치킨가스’는 42% 할인가로 제공한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산지에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신선 수산 기획전도 진행한다. 울진 후포항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되는 신선한 ‘붉은 대게’와 청정 해역 완도 앞바다에서 안전하게 키운 ‘ASC 완도 활전복 (1kg)’, 그 밖에 ‘흑산도 자연산 비단가리비(2kg)’, ‘자연산 손질 갑오징어 (2미)’, ‘키조개 관자 (500g)’ 등을 준비했다.

갑작스레 무더워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무가당 유기농 석류쥬스’, ‘맑은농장 유기농 진한 보리차, 진한 우엉차’ 등 다양한 마실 거리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통밀로 만든 디저트 ‘미주라’,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등 주목할 만한 이주의 신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

▶ BBQ,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점 그랜드 오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5일(파나마 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BBQ는 오픈 기념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La Prensa(라 프렌사), Medcom(메드컴) 등 현지 언론 매체와 SNS 인플루언서 25팀, 현지 손님 60여명을 초청하고 BBQ 브랜드 및 매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웰컴푸드로는 치즐링, 소이갈릭스 순살치킨 2종과 BB윙스, 허니갈릭스, 강정 3종에 이어 메인 메뉴로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시크릿소스치킨을 비롯해 치즐링프렌치후라이 등 매장 주력 메뉴를 제공하며 K-치킨의 맛을 선보였다. 또한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현지 맥주와 K-컬쳐를 소개하기 위한 과일소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소맥트레인'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에 오픈한 샌프란시스코점은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타입 매장으로 198㎡(60평)의 62석 규모다. 매장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으로 2030세대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식당이 밀집돼 있다. 샌프란시스코점은 거리형 쇼핑몰 1층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BBQ는 1호점 그랜드 오픈에 이어 오는 7월, 파나마 알브룩몰(Albrook Mall)에 2호점을 추가로 출점 할 계획이다. 알브룩몰점은 쇼핑몰 내 푸드코트에 입점 할 예정이며 파나마 내 최대 규모 쇼핑몰로, 파나마 국내공항과 버스터미널, 항구가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BBQ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할리스, 서빙 로봇 시범 도입

할리스가 매장 내 서빙 로봇을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스는 최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매장에 적용해 방문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빙 로봇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주문 접수 △서빙 안정성 △돌발 상황 대처 등을 중심적으로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할리스 공덕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시범 운영을 통해 데이터를 축척, 이후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 올 하반기 중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서빙 로봇을 경험하려면 할리스 공덕점 매장 내 테스트 테이블에서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고객이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면, 서빙 로봇이 픽업대로 이동해 메뉴를 픽업한 후 해당 테이블로 전달한다.

서빙 로봇을 경험한 고객들은 대체로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로봇이 다른 고객에게 메뉴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서빙 로봇으로 주문해 보는 고객들이 많았다.

할리스 매장에서 사용되는 서빙 로봇은 3D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돼 공간 및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인식하며, 안정적인 서빙이 가능하다. 또한 충격 흡수 장치가 적용돼, 흔들림에 취약한 음료 메뉴도 보다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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