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돈코츠라멘’/샘표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
[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돈코츠라멘’/샘표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3.03.10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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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돈코츠라멘’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문점 스타일의 1.36㎜ 얇은 생면과 진하게 우려낸 구수한 돈사골 육수로 라멘 전문점의 맛을 살린 ‘돈코츠라멘’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돈코츠라멘’은 짧고 간편한 조리로 정통 돈코츠라멘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소비자가 취향과 입맛에 따라 선택하도록 구수하고 진한 ‘돈코츠라멘’과 얼큰함이 더해진 ‘매운 돈코츠라멘’ 2종으로 선보인다.

육수는 돼지뼈와 각종 채소를 푹 고아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라멘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극대화했다. 육수 제조 과정에서 마늘과 생강으로 잡내를 제거하고, 된장과 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해 구수함과 깔끔한 맛까지 살렸다.

면은 라멘 육수와의 어우러짐이 높은 전문점 식의 얇은 생면으로 구현했다. 풀무원 수타제면 방식으로 면 반죽을 4번 이상 밀고 치대 면발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죽에 계란 흰자를 더해 정통 라멘 특유의 꼬들함이 살아 있는 면발로 완성했다.

동봉된 대파와 목이버섯을 곁들이면 대파의 은은한 향과 함께 목이버섯 특유의 오돌오돌한 식감까지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라멘 전문점의 세팅처럼 김 토핑을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동봉된 김을 육수에 적셔먹거나 면을 싸 먹으면 전문점의 맛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돈코츠라멘’은 구수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현지에서 맛보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매운 돈코츠라멘’은 진한 돈사골 육수에 고춧가루, 고추기름, 볶음 양념 등을 추가하여 한국인이 선호하는 정도의 매콤함을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하나의 냄비에 건더기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추가해 중약불에 50초만 끓여준 후 불을 끄고 소스를 넣으면 완성된다. 조리도구가 부족하기 쉬운 자취생이나 요리가 어려운 젊은 층에게 제격이다.

■ 샘표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

샘표 질러(Ziller)가 육포 시장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황태로 만든 고단백 어포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간식 시장 확대에 나섰다.

황태는 추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자연 상태에서 오랫동안 정성껏 만들어져, 살이 부드럽고 빛깔도 먹음직스럽다. 단백질이 풍부한 황태는 맛이 구수하고 담백해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인기이다. 이에 마른 안주뿐만 아니라, 요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요즘은 집에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황태를 즐기려는 이들도 많은데, 기름을 많이 먹어 눅눅하거나 퍽퍽하게 구워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은 단백질이 풍부한 황태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온으로 맛있게 구운 신제품이다. 250도에서 초벌구이를 하여 수분을 날리고, 240도에서 다시 한번 구워 속살까지 아주 바삭하다.

샘표만의 비법 소스를 입히고 구웠기에, 손에 묻어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인데다, 한 봉지(25g)에 달걀 2개 이상의 단백질 15g을 함유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크레이지핫’은 화끈한 매운맛에 감칠맛을 더해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맛이며,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스위트 청양간장’은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과 칼칼한 청양초의 완벽한 ‘단짠맵’ 조화를 자랑한다.

샘표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 마켓’ 등 온라인몰과 GS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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