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에 정현식 현(現) 협회장 선출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에 정현식 현(現) 협회장 선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11.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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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제3차 대의원총회서 의결… “협회 기반 강화 및 올바른 산업 발전 노력할 것”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정현식 현 협회장(63)이 선출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2022년 제3차 대의원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후보로 입후보한 정현식 현 협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현식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3년간 우리 산업과 협회에 많은 위기와 변화가 있었으나,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땀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회원 여러분들께서 맡겨 주신 중차대한 소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협회 기반을 튼튼히 하고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3년 간 제7대 협회장직을 수행 중인 정 협회장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말까지 3년 임기의 제8대 협회장 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현식 당선인은 1960년생으로 2004년 설립한 토종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를 국민 브랜드로 키워냈다. 또 7대 협회장 역임 중 코로나19 착한 프랜차이즈 캠페인,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등 업계 상생문화 확산과 WFC(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서울 총회 개최 등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회원사 권익 보호 및 화합 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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