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완전 채식주의 증가세
日,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완전 채식주의 증가세
  • 김민 기자
  • 승인 2022.11.30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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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나 계란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대체육류 활용 비건 메뉴 확산세

일본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고지방 식품을 피하고 식물성 대체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 채식주의자는 유제품, 육류, 계란은 물론 심지어 꿀까지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로 지난 2013년 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된 이후 2020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면서 해외 방문객들의 유입으로 일본내 비건 식단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에 따른 질병 예방, 지구 온난화 해결 및 종교적인 이유로 완전 채식주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버터나 계란을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도넛,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체 육류를 활용해 비건 메뉴를 선보이는 식당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출처 : english.kyodonews.net, 1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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