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아시아 최대 유제품 수출국 중 하나로 자리 잡아”
금년 이란의 유제품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며 아시아의 최대 유제품 수출국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식품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이란의 유제품 수출량이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반면 수입량은 지난해 103천 톤에서 100천 톤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현재 이란의 주요 유제품 수출품은 치즈, 요거트 및 크림으로 최대 수입국은 이라크이며, 그 밖에 러시아,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및 시리아로 주로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FAO는 이란을 아시아내 최대 유제품 수출국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유제품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국내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세계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financialtribune.com, 11월 21일자>
저작권자 © 푸드아이콘-FOODIC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