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춘진 사장, K-Food의 수출과 ‘푸드테크’ 미래 전략 모색
aT 김춘진 사장, K-Food의 수출과 ‘푸드테크’ 미래 전략 모색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1.17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이번 행사 슬로건인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 조망을 통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IT·BT·CT와 융합한 푸드테크는 식량안보, 저탄소 식생활, 디지털화 등 식품산업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열쇠”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식품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전 단계에 걸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식품 수출업체와 1:1 상담을 지원하는 ‘2022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이하 ‘BKF’)’ 현장을 찾아 바이어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그리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EU, 중남미 등 해외 바이어 34개국 133개사와 국내 수출업체 200개사가 참여한 상담부수 및 수출홍보관을 둘러보고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K-Food 상품들을 살펴본 뒤,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김 사장은 aT센터 그랜드홀로 이동해 ‘2023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 주제는 ‘대전환의 시대, 식품외식산업의 도전과 미래’”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규 영역에서의 도전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망대회를 통해 국내외 식품 외식산업의 미래를 통찰하고 다양한 성공전략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2 BKF 바이어 리셥션’ 현장을 찾아 수출상담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공사는 끊임없이 새롭고 차별화된 K-Food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K-Food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