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CJ제일제당 상품죽, ‘햇반 소프트밀’로 새롭게 소비자 만난다/매일유업, 우리 아이 성장 부스트 캠페인/동원샘물, 샘물 업계 최초 친환경 상품 ‘그린스타’ 인증/코카-콜라, FIFA 월드컵™의 감동 짜릿하게 담아낸 TVC 온에어
[업계단신] CJ제일제당 상품죽, ‘햇반 소프트밀’로 새롭게 소비자 만난다/매일유업, 우리 아이 성장 부스트 캠페인/동원샘물, 샘물 업계 최초 친환경 상품 ‘그린스타’ 인증/코카-콜라, FIFA 월드컵™의 감동 짜릿하게 담아낸 TVC 온에어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11.16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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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상품죽, ‘햇반 소프트밀’로 새롭게 소비자 만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의 브랜드와 패키지를 '햇반 소프트밀'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햇반’ 라인업으로 편제해 쌀 가공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카테고리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 육수기술 기반의 깊은 맛과 품질은 물론 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쌀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제품이다. 26년간 쌓아 온 햇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유일의 ‘맞춤식 자가도정 기술’을 통해 죽에 적합한 최적의 쌀알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최상의 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매·건조·보관 등 수확 후 관리와 도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향후에는 죽 외에도 ‘드링커블 밀(Drinkable Meal)’, 오트밀 등 곡물을 주 원료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햇반 소프트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햇반 소프트밀’ 은 2018년 12월, 기존 상품죽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파우치 죽을 출시해 시장 성장과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외식 전문점 수준의 독보적 맛과 품질로 상품죽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며 ‘죽 일상식’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900억원대(소비자가 기준) 매출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 매일유업 키즈부스트,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와 우리 아이 성장 부스트 캠페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채널A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우리 아이 성장 부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매일유업과 채널A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매일유업은 다양한 육아 고민이 있는 양육자들을 위해, 금쪽같은 내 새끼와 함께 방송에 소개된 육아 고민 사례를 토대로 한 육아 솔루션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공개한다. 떼쓰고 우는 아이,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 등 다양한 육아 고민과 솔루션을 담은 카드뉴스를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훈육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카드뉴스는 내년 2월까지 17주 동안 매주 공개되며, 카드뉴스 공개와 동시에 진행되는 회차 별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는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 및 금쪽이 굿즈 등이다. 카드뉴스 확인 및 퀴즈 이벤트 응모는 매일유업 육아정보 사이트인 매일아이에서 가능하다. 금쪽같은 내 새끼 인스타그램에서도 키즈부스트 증정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키즈부스트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틱 타입으로도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타 먹일 수 있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첫구매 혜택을 적용 받으면 스틱형 키즈부스트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동원F&B 동원샘물, 샘물 업계 최초 친환경 상품 ‘그린스타’ 인증 획득

동원F&B(대표 김재옥)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샘물 업계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친환경 상품에 부여하는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원F&B는 동원샘물의 페트병 경량화, 비닐 라벨 제거 등을 통해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동원F&B는 지난 5월 2년 여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동원샘물 500mL와 2L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각각 15.7%, 8.4%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또한 뚜껑의 높이를 낮춰 더 가벼워진 ‘에코캡(eco-cap)’을 도입했으며, 라벨의 길이도 20% 이상 과감히 줄여 환경보호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1년과 2020년에는 각각 페트병 몸체에 비닐 라벨을 없앤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아이스팩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샘물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챌린지 앱 ‘물로(mullo)’를 론칭하기도 했다. ‘물로(mullo)’는 매일 2L 물 마시기, 달리기 등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숲 조성 사업 등 환경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참여형 앱이다. 이외에도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행해왔다.

▶ 코카-콜라, FIFA 월드컵™의 감동 짜릿하게 담아낸 TVC 온에어

코카-콜라가 전 세계인의 축제인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FIFA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TV 광고는 월드컵 시즌의 감동 넘치는 현장을 생동감 있는 영상미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FIFA 월드컵™이라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앞둔 기쁨과 설렘을 담아내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바라는 소망들이 마법처럼 짜릿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광고는 한 여성이 코카-콜라를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내 화면은 붉은 함성으로 전환되고 코카-콜라와 함께 꿈꿔 온 짜릿한 축제를 즐긴다. 응원을 펼치는 사람들과 함께 축구로 하나가 되며 일상이 마법 같이 변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눈다. 올해 코카-콜라 FIFA 월드컵™ 캠페인의 슬로건인 ‘믿는 순간, 마법처럼’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는 끝난다.

한편, 코카-콜라는 손흥민, 루카 모드리치 등 전 세계 인기 축구 선수들의 ‘파니니 스티커’를 활용한 한정판 FIFA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판 월드컵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제로 2종 페트(PET)로 출시돼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는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짜릿한 행복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 8월 FIFA 월드컵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FIFA 월드컵 2022™ 트로피 투어’를 진행하며 한국 축구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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