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미래 먹거리 안전관리 대응전략’ 등 논의...'HACCP KOREA 2022' 11월 2일 개최
[행사] ‘미래 먹거리 안전관리 대응전략’ 등 논의...'HACCP KOREA 2022' 11월 2일 개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2.10.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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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식품안전 전문가 한자리 HACCP 및 식품안전 기술정보 교류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서 '스마트HACCP 기획관'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오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대응전략’을 주제로 'HACCP KOREA 2022'를 개최한다.

HACCP인증원은 HACCP 및 식품안전 관련 국내외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HACCP KOREA는 올해 6회를 맞이했다.

기존 온라인·비대면 중심에서 오프라인·대면 중심의 행사 운영방법을 변경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참여 방식을 병행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HACCP제도 발전·우수 영업장 표창 △'IoT 기술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변화 및 제도 발전방향 모색' 정책포럼 △국가별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변화 및 식품안전관리 방안 공유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HACCP 기획 전시 등이다.

시상식에서는 HACCP제도 발전에 기여한 식품업계 담당자 및 우수 영업장에 총 20점의 표창을 수여하고, 정책포럼에서는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HACCP인증원의 미래 핵심사업인 스마트HACCP 확대를 위한 IoT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변화 및 대응전략 등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식품 환경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차세대 먹거리인 대체육(식물성 단백질 기반, 배양육), 식용곤충 등의 신식품(New Food)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미국(FDA, USDA)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국제세미나도 개최된다.

아울러 HACCP에 최첨한 혁신기술을 융합한‘스마트HACCP’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과 연계(서울 코엑스, 11.2~11.5)해 ‘스마트HACCP 기획관’을 운영한다.

기획관에서는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CCP) 스마트 센서별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데이터 자동 추출 → 자동 전송 → 자동 기록)할 수 있고, 스마트HACCP 구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기원 원장은“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식품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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