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뚜껑∙라벨 제거 쉬운 ‘백설 진한 참기름’/폴 바셋 가을 신메뉴 5종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뚜껑∙라벨 제거 쉬운 ‘백설 진한 참기름’/폴 바셋 가을 신메뉴 5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2.09.0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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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뚜껑∙라벨 제거 쉬운 ‘백설 진한 참기름’

CJ제일제당이 다 쓴 유리 용기를 보다 쉽고 편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참기름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뚜껑(캡)과 라벨을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백설 진한 참기름’의 용기를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참기름병으로 널리 쓰이는 유리는 세척만 하면 쉽게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뚜껑과 라벨을 각각 분리해서 배출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진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중인 대부분의 참기름은 유리병과 플라스틱 뚜껑을 분리하기가 힘들고 라벨을 떼어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활용 실천을 돕고자 뚜껑에 껌 용기에 많이 쓰이는 방식인 ‘절취 손잡이’를 적용하고 기존 제품 대비 분리가 쉽고 잔여물이 남지 않는 방식으로 라벨을 바꿨다. 아울러 소비자가 분리배출을 좀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라벨에 ‘뜯는 곳’을 표시하고 뚜껑 분리배출 방식을 그림 형태로 제공했다. 9월부터는 종이로 만든 넥택(neck tag)을 추가하고 분리배출 방법과 노하우를 표기해 재활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는 성과도 있었다. 한국환경공단이 평가하는 진한참기름 제품의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가 기존 ‘어려움’ 에서 ‘우수’로 2단계 올라갔고, 지난 6월 열린 ‘2022 대한민국 패키징대전’에서는 분리가 용이한 플라스틱 캡 개발을 인정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 폴 바셋 가을 신메뉴 5종

폴 바셋이 가을을 맞아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카페 라떼 △피스타치오&코코넛칩 디저트컵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애플 시나몬티 △알로에 레몬 머틀티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폴 바셋은 지난해 가을 큰 사랑을 받았던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메뉴 3종을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 100%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 베이스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피스타치오&코코넛칩 디저트컵’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통 피스타치오와 바삭한 코코넛 칩을 올려 한 층 더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 카페라떼’는 오트 카페라떼 위에 고소하고 진한 피스타치오 풍미가 담긴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메뉴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날씨에 맞게 Hot/Iced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는 가을 티 2종도 선보인다.

‘애플 시나몬티’는 새콤달콤한 사과 맛에 스파이시한 시나몬 향을 더한 과일티다. 청송사과로 만든 착즙액을 사용해 풍성한 사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로에 레몬 머틀티’는 향긋한 알로에 음료에 레몬향을 가득 머금은 레몬 머틀이 포함된 허브차다. 말랑한 알로에 과육이 들어 있어 기분 좋은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 바셋 가을 신메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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