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2022 베트남 호치민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신남방 시장 수출 확대
쌀가공식품협회, '2022 베트남 호치민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신남방 시장 수출 확대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08.04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13일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서 개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11~13일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에 한국관 부스로 참가한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6년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 등 해외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는 다양한 산업군의 바이어 중심 박람회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많아지고, 한류 확산으로 한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한국 쌀가공식품 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올해 전시회에 떡볶이, 쌀과자, 누룽지, 주류 등 K-Food를 대표하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제조기업 6개사를 이끌고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하얀햇살(떡볶이 등 떡류), 엔초이스(누룽지, 마죽 등), 맘모스 제과(쌀과자), 신화당제과(쌀 전병),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막걸리, 증류주 등 주류), 한빛식품(누룽지 스낵) 등 6개사는 ‘All about K-Rice Food’라는 슬로건과 함께 K-Food 대표 품목을 홍보한다.

최근 경제 성장에 따라 쌀을 원료로 하는 식품에 익숙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K-Food 대표 품목인 쌀가공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20년 1억3800만불에 이어 '21년 1억6400만불 등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올해도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남방 시장에 한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신규바이어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글루텐프리 단체표준 인증기관으로서, 한국 글루텐 프리식품 인증(KGFC) 활성화로 해외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업체의 자세한 정보를 라이스쇼 온라인전시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한국관 홍보 포스터 및 참가업체 대표제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